개요 및 설립배경

김철선생 기념관 전경

김철 기념관은...

신광명 함정리 1만 770㎡ 경내에 위치하며 호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일강 김철(一江 金澈ㆍ1886~1934)선생을 기념하는 사당, 수양관, 기념관, 관리사 등을 갖추고 있다.

김철 선생 생전의 사진, 유물 등과 함께 활동했던 독립운동 당시의 각종 자료가 전시되고 임시정부 회의 장면등이 재현되어 있다.

김철 선생이 생전에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주도하고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국무위원 재무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로서 그 활동상황을 엿볼 수 있다.
2006년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국가 보훈처에서 선정했다.

상해임시정부청사(독립기념관)

왜 함평에 재현하게 되었는가?

호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은 함평 출신으로 신광면 함정리에서 출생하였다.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국내에 잠입하여 3ㆍ1독립운동의 거사를 모의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김철은 고향에 있는 천석군의 재산을 처분하여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나머지는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다. 후에 상해 임시정부의 교통차장, 국무원 회계검사원장, 군무장, 재무장 등을 역임하고 임시정부 수립과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런 숭고한 독립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애국충절과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선생의 고향인 이곳 함평에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재현하게 되었다.

상해임시정부청사 재현

상해임시정부청사(1926년 6월~1932년 4월)는 대한민국임시정부를 탄생시키는 '태동기' 역할을 담당했던 곳으로 이봉창, 윤봉길 의거 등을 계획하고 실행한 곳이다. 상해임시정부청사 1층은 회의실과 주방으로 사용되었고 2층은 집무실로, 3층은 숙소로 사용하였다. 함평 독립운동역사관은 중국에 있는 상해임시정부청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책상, 침대 등 각종 소품에 이르기까지 중국 현지에서 직접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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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7-11-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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