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벼 병해충 방제·밭작물 가뭄 대응 강화
함평군, 벼 병해충 방제·밭작물 가뭄 대응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여름철 벼 병해충 확산과 폭염·가뭄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고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했다.
함평군은 31일 “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농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벼 병해충 방제 대행비를 지원하고 가뭄에 대응한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벼 재배 면적 6,00헥타르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대행비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7월 말 기준 1차 방제 대상 3,00헥타르의 방제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병해충 발생 상황과 벼 생육 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차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병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병해충이 발생한 논에는 ▲등록 약제 사용법 ▲적기 방제 요령 ▲농약 안전 사용 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과 가뭄에 따른 밭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지속될 경우 밭작물의 생육이 부진하고 수확량이 줄어드는 등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군은 강수량 부족이 지속되면 밭 가뭄이 ‘주의’ 단계에 이를 것으로 보고, 주요 밭작물의 생육 상황을 점검하며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는 방법과 토양의 수분을 유지하는 요령 등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농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병해충과 작물 상태를 꾸준히 살피고 제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차 벼 병해충 방제와 가뭄 대응 현장 지도를 더욱 강화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