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돌머리 해수욕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다가 깨끗하지는 않지만
개수대, 매점, 화장실이 그래도 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을 케어하기에는 가까운 곳이 최고거든요.

아빠랑 같이 깊은 곳도 들어가 보고요.
이 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제법 있었거든요.
아이가 파도타기 좋아할 줄은 몰랐네요^^

날이 더워서 모자를 쓰길 잘했어요.
살이 다 익은 것 같았어요. ㅋㅋㅋ

모래놀이도 하고, 작은 고둥들이 있어서 잡아보기도 하고요.
아이가 자꾸 깊은데 가려고 해서
다음에는 튜브 가지고 다시 오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