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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을 잇다 여행 후기
작성자 : 방희선 작성일 : 2020-11-09 13:38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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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과 토요일(1박2일)에 진행되었던 '함평을 잇다'

아이들의 하교 후에 광주에서 함평으로 출발하는 바람에 조금 늦게 도착했다.
도착해서는사이즈에 맞지 않는 티셔츠 밖에 남지 않았고 해금 연주와 동물 먹이주기, 산책하기 등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운영진은 친절히 안내해 주셨고 다른 프로그램들을 함께 하면서 우리가 하지못한 프로그램에 대한 아쉬움은 사라졌다.
아이들과 함께 골든벨 퀴즈를 풀고 함평의 멋진 바다를 바라보며 라이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저녁식사 또한 준비를 많이 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한 밤에 펼쳐지는 해금 연주와 미기쇼는 콘서트장에 있는 느낌을 받을 만큼 만족스러웠다.
캄캄한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불꽃놀이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다음날 7시부터 진행된 요가는 내게는 좀 어려운 미션이었고 황금박쥐를 보기 위해 동굴로 향하는 길을 험난했지만, 언제 내가 해변에서 요가를 해 볼 것이며 살아있는 박쥐를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을까!!!

이번 여행을 통해 함평의 바다를 알게 되었고 함평의 자연을 알게 되었고 생비(생고기 비빔밥)를 먹지 않는 나에게 생비의 매력을 알게 해준 시간이었다.
가족들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있게 프로그램을 제작한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또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소개해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마스크를 착용하여 더 크게 환호성을 지르지 못한 미안함을 무대에 섰던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
외국으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 제주도도 좋지만 내 고장과 가까운 여행지부터 둘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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