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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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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전남 함평군 엄다면 곤재로 688 (엄다리)
기본정보

전라남도 함평군 엄다면 제동마을에 있는 서원. 조선 중기 호남 사림을 이끌었던 정개청(鄭介淸, 1529~1590)과 참봉을 지낸 그의 동생 정대청(鄭大淸)을 배향하고 있다. 정개청이 1589년 일어난 기축옥사(정여립의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문인들이 스승의 신원운동을 전개하면서 1616년 건립하였다.

1678년 조정으로부터 자산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으나 계속되는 남인과 서인의 당쟁으로 훼철과 복설(復說)을 되풀이하였다. 이후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이르기까지 무려 5차례의 훼철을 당하였고 8·15해방 이후 1957년에 복설된뒤 1988년 대규모의 복원공사를 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1987년 6월 1일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46호로 지정된 정개청 문집 《곤재 우득록(愚得綠)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정개청은 자 의백(義伯), 호 곤재(困齋)이고 나주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서경덕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이후 절에 들어가 유학, 천문지리, 약학, 산수, 역학 등을 공부하여 학문의 깊은 경지에 이르렀다. 41세에는 지금의 제동마을에 윤암정사를 짓고학자들과 교류하며 후학 양성에 전념하였다. 1590년 기축옥사로 함경도 경원 아산보에 유배되었다가 병사하였다. 그의 문집 《우득록》은 호남 사림의 인맥과 동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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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함평 2019 국향대전 관람 후기
작성자 작성일 5개

매년 이맘때 쯤이면 각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국화축제가 한창이다.
그러나 올해는 가장 먼저, 그리고 야간까지 국화축제를 개최한 ‘함평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단연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난 일요일에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국향대전에 다녀왔다.
쾌청한 가을 날씨만큼이나 풍성한 볼거리ㆍ들을거리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임시정부 100년 백만송이 함평 국화와 함께’라는 주제로 함평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독립문’과
가슴 아픈 위안부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의미로 재해석했다는 ‘평화의 소녀상’ 은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여겨진다.

특히, 평화의 소녀상 부근에서 야간까지 은은하게 들려오는 ‘버스킹 노래’는 국향대전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격조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였다.
다른 축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정통 버스커의 국향 버스킹 노래’를 통해 다양한 국화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깊은 감동을 선사받았다.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국화축제가 아닌 귀까지 호강하면서 시각적ㆍ청각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축제를 즐길 수 있게 기획한 함평군청 담당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아울러 고품격 보이스로 한곡 한곡 최선을 다해 부르는 버스커들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래도록 향기로 기억되는 국화처럼, 가을밤의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눈과 귀가 행복했던 2019 함평 국향대전이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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