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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유산

주소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광암리, 용천사)
세부명칭
함평용천사석등
지정일
1981. 10. 20.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석등
시대
조선시대

기본정보


석등은 절 안을 환하게 밝히는 기능 뿐 아니라 부처님의 빛이 사방을 비춘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석등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석등으로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면서도 정감이 있다. 쑥돌(화강암)로 만들어 졌으며 높이 2.37m이다.?

용천사는 한국전쟁 때 불에 타서 거의 모든 유물이 사라졌는데 다행히 이석등은 기둥 받침석의 상단에 붙어 있는 두귀의 거북만 깨졌을 뿐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거북 조각은 간략하게 묘사되어 있지만 그 모양이 세련되어 보인다. 석등 상부의 지붕돌은목조건물의 팔작지붕(열에서 볼 때’八’자 모양)형식을 그대로 모방한 것으로 특이한 양식이다. 석등 밑 8각 간석에 새겨진 글에는 숙종 11년(1685)에 만들어졌으며 당시 시주한 사람의 이름을 알수 있다. 크기나 짜임새가 투박하고 정감있어 조선시대의 4각석등 중에서도 뛰어난 작품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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