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길

함평군수 안병호

1947년 전남 함평군 나산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난한 집안의 장남이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자수성가를 했다고들 합니다.
열여섯의 나이에 자전거 한대로 장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세상을 경험하면서 동생들의 굶주린 배를 채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가난이라는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서 살아온 것이 지금은 부끄럽지 않습니다.

12년 함평축협 조합장 시절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영을 배웠으며, 함평군수 취임을 하며 인간을 발전시키는 가장 큰 힘은 자신의 마음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깨닫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금도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 이야기

누구나 어린시절의 힘들고 가난했던 기억이 있을것입니다. 며칠을 어린 동생들과 부모님 모두 끼니를 굶으면서 생활했던 이야기는 아마도 저희 세대에서는 일반적인 이야기라고들 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베고 자는 좁쌀베개에서 좁쌀을 꺼내 좁쌀죽을 만들어 구역질이 나는 것을 참아가면서 억지로 삼키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이 삶에 큰 거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지 어려운 시절에 대한 감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도전심이 강했던 청년시절 그리고 결혼

처음 사회로 나와서 경제생활을 시작할 때 자전거 한대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자전거가 오토바이가 되고, 트럭이 되어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도전하는 삶의 즐거움을 배워갔습니다. 좋은 일들이 자꾸 생기면서 내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지금의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된 행운도 있었습니다.

축협 조합장 도전의 실패와 성공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학력이지만, 도전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함평축협조합장 선거에 나서며 참담한 낙선을 하였지만 주위에서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의 격려와 관심과 사랑속에서 재도전을 하게되어 결국 함평 축협 조합장에서 당선되어 전국에서 이름도 알지 못하는 축협을 자산 170억 규모에서 1천억대의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성장시키고 17명이었던 직원을 60명으로 늘려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조합원 추대로 연이어 두번 무투표 당선이 되어 3선 축협장이 되었습니다.

함평의 농가 소득 키우기

배운것이 없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직원들과 주변분들에게 물어 물어 조합원들이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개미군단을 만들어 전국에 함평 천지한우를 홍보하면서 조합원들의 통장을 키워드리는 재미로 살았습니다.

군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

4만여 군민과 함께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제 삶의 마지막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뛰는 열정으로 채워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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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과 행정담당
최종수정일
2017-12-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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