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리

진양리 양림(良林)

진양리 양림

원래는 "양림(楊林)"으로 표기 하였는데 1789년 호구총수 지명에는 서현내면 중양림(中良林)으로 되어 있으며 1914년 행정구역 정리이전에 기성면 "양림(良林)"으로 표기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문헌상으로 함평군에서 오래된 마을 중의 하나다. 고려 인종 4년(1150년) 문과에 급제하여 우참찬(右參贊)을 지낸 장백림(張百林)이 현 대동면 향교리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였다 하므로 마을이 형성된 것은 7백 여 년 전이 된다. 백림의 후손이 현재 36대에 이르고 있고 76호 372명이 인동장씨로 거의 자작일촌을 이루고 있다. 근래에는 새마을 사업이 군내에서 모범을 보여 잘 사는 마을로 발돋움하고 있다.

진양리 입동(笠洞)

마을 형국이 삿갓처럼 생겼다 하여 "입동(笠洞)"이라고 하였다. 양림에서 장길상이 1890년경에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고 1940년경 함평이씨가 이주했다.

진양리 가금(佳金)

진양리 가금

이 마을은 1789년 호구총수 지명에는 서현내면(西縣內面)의 가금(加金)으로 되어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는 지명이 없는 것으로 보아 언덕너머 인근 구성( 城 현 九星) 마을과 합쳐진 것 같으며 30년 전부터 佳金이라 표기하고 있다. 그러나 가금보다는 더쇠(加金)로 마을 사람들이 부르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작은 도시로 부르고 있다. 이 마을은 마주보이는 대동평야의 끝인 운교리에서 한양조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열었는데 개촌자는 희민(希敏, 1621~1695)이다. 한때 번성하던 이 마을은 마을터가 외져 도적들의 침입이 심했기에 폐촌되었으며 100년 전부터 새 주민에 의해 마을이 형성되었다. 김해김씨는 1932년에 입촌했고 광산김씨는 100여 년 전, 영성정씨(丁氏)는 봉수가 1933년에 이주했다. 전에는 인동장씨가 조씨와 함께 많이 살았으나 장씨들은 현재 한 집도 살지 않는다. 마을 앞에 1980년에 세운 효부 평산신씨의 효성을 기리는 비가 세워져 있다.

진양리 중양(中良)

이 마을은 원래 장년리쪽 한다리골에서 살던 원(元)씨가 6백여 년 전에 이거 정착했다고 하나 지금은 그 후손이 한집도 살고 있지 않으며 5백여 년 전에 월야면에서 이주 정착한 함평노씨 13세손 영(榮)의 후손과 함평이씨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옛 지명에 보면 중양(中良)과 대진(大津) 두개의 마을이 있었으나 현재 중양 마을은 대진을 말하고 있다. 대진(大津)이란 이름은 배 형국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나 실은 큰나루(한나루)에서 붙여진 이름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나루의 변음인 하느리로 널리 불리우고 있다. 마을 앞에 있는 함평천(咸平川)이 지금은 좁은 여울이지만 옛날에는 넓었고 대동면 운교리까지 배가 왕래했다는 전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큰 나루터가 있었음직 하다. 또 지명에 박석(泊石)이 있는 점도 유의할 일이다. 마을 앞에는 축조한 지 200년이 넘는다는 대진제(大津堤)가 있는데 함평노씨, 창녕조씨, 여양진씨가 쌓았다고 한다. 또한 마을 앞에는 둘레 4.5m 정도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 아래서 매년 정월 보름이면 당산제를 지낸다.

진양리 화동(華洞)

진양리 화동

마을이 형성된 지는 약 500년이 되었으며 빛나는 고을이라 하여 "화표정(華表亭)"이라고 불렀다 하나 그 후 화표정을 사투리로 해피재이로 발음을 쓰는 등 정확한 표준음이 사용되지 않아서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에 노영준(魯泳駿)이 "화동(華洞)"으로 마을 이름을 하자고 제안하여 현재까지 화동으로 불리어지게 되었다.

진양리 구성(九星)

이 마을은 인근 양림에서 장씨들이 150여 년 전에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는데 옛 지명표기는 城으로 되어 있다. 1960년경에 10여 호가 되던 이 마을은 이농으로 인해 현재 4호가 살고 있으며 현재 살고 있는 성씨로는 김해김씨가 57년 전(입촌자 대지), 남평문씨가 17년 전에 입주해왔다. 전언에 의하면 아홉성씨가 사는 마을이라 해서 "九性村"이라 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九星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가금 마을 서쪽 재너머 마을이라 해서 서치(西峙)로 즐겨 부르고 있다.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페이지 만족도 조사
최종수정일
2017-09-07 16:45
오류신고